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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찬, 김인원씨, 제46회 『보화상』시상식에서 선행상 수상
2003-04-28 09:44:41
4월 25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개최된 제46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영주시에 거주하는 권경찬씨와 김인원씨가 선행상을 수상했다.

권경찬(48세, 남, 단산면 단곡리 201)씨는 영주시청 기능직공무원으로 청소차 운전을 하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면부지의 무의탁 노인인 박희순(91세)씨를 25년 동안이나 모시고 생활하면서 친부모 이상으로 봉양하고 쓰레기 수거작업 시 무의탁 노인 가구에 대한 집수리, 보일러 수리 등 무의탁 노인들의 생활개선에 힘써왔으며, 김인원(53세, 남, 풍기읍 성내리 24-17)씨는 80대의 저능걸인을 17년 동안 보살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20여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확인, 애로사항 청취, 주택상태 등을 점검해주고 백내장 노인환자 수술비 지원, 군민대상 시상금 희사, 난방용 연탄 전달 등 어려운 가정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효씨가 희사한 사재를 기금으로 1969년 재단법인 보화원이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의 효행, 열행, 선행 분야 우수자 1,300여명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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