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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 지원신청자 크게 늘어
신청자 많아 공개 추첨으로 대상자 선정키로
2003-04-21 18:55:04
최근 장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로 납골묘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금년도 가족납골묘 8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5가구나 많은 13가구가 신청해 4월 22일 14:00공개추첨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시의 경우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가족 납골묘 2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지금까지 총 19개소의 가족 또는 문중단위의 납골묘가 설치되었으며 금년 설치되는 8개소를 합치면 총 2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가족 납골묘는 기존형태의 원형 또는 사각형 봉분안에 납골 안치단을 설치하여 화장한 유골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형태로 1개소 당 50기 이상 안치할 수 있어 납골문화가 정착될 경우 국토 훼손의 방지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시에서는 납골당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납골당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주민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매장문화에서 납골문화로의 빠른 전환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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