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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접종으로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을 예방합시다 ”
2003-04-21 18:54:25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법정전염병 제3군으로 지정된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 예방을 위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502명을 대상으로 반흔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137명에게 무료 비시지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4월 22일∼5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접종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중 기초접종(출생 후 1달 이내)을 필하였으나 눈으로 보이는 반흔이 없거나 미 접종 어린이에게 접종하여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조기에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만성전염성 질환으로 출생 후 4주 이내에 비시지접종을 하면 약80%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특히 폐결핵 뿐 아니라 소아에게서 사망 확률이 높은 결핵성 뇌막염이나 속립성 결핵의 예방효과는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날 무료로 비시지접종을 실시하며 지난해에도 미취학 어린이 857명과 취학어린이 122명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결핵예방을 위해 영·유아 및 미취학 어린이에 대한 비시지 예방접종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여 나가고 조기 환자발견을 위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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