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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합시다
2003-03-12 09:01:53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02. 3월부터 만12개월 이상 아동 6,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5-1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후에도 20-30%가 언어장애, 판단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돌연한 발열, 두통과 함께 40℃이상의 고열이 2-3일간 지속되며, 의식장애, 마비 등을 일으키는 하절기 급성전염병이다.

감염경로로는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 말, 소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 때 모기 체내에 있는 뇌염바이러스균이 사람에게로 전염되어 발생되며, 7-20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

각 초·중학교 추가 접종대상자들은 보건(지)소 담당공무원이 직접 출장접종할 계획이며, 만12개월 이상 기초접종대상자들은 예방접종수첩을 지참하여 보건(지)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필히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살충소독 할 것과 적당한 운동과 휴식 및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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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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