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복지증진과 휴식공간 제공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환경미화원 전용 사무실을 신축하기로 했다.

현재 영주시에는 50여명의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기사가 근무하고 있으나 휴게실 및 샤워실이 없어 매우 불편하고 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장애인복지관 뒤편 공터에 부지 2,267㎡를 확보하고 관리 및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사무실 160㎡와 차고 200㎡를 금년 말까지 신축하여 환경미화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환경미화원 사무실이 신축될 경우 미화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은 물론, 청소차량의 효율적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