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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농부학교가 찾은 귀농1승지 영주
- 귀농․귀촌 전국1위 경북에서 1위인 영주 -
2012-07-06 13:36:00
성남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30명이 7월 5일 선비문화를 직접체험하고 『귀농의 꿈 실현』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한다.

성남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은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승지로 자리매김한 영주시를 귀농의 롤모델로 생각하고 장기 귀농 프로젝트를 설계하고자 한다.

도시농부란 도시에 살면서 아파트 베란다, 주택의 옥상을 활용해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집안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점에서 집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말농장과는 차이가 있다.

이번 현지연찬은 김재광(56세) 귀농자회장의 농장을 방문하여 『귀농·귀촌의 꿈과 현실』이란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강의를 듣고 과수원을 견학한다. 김재광 귀농자회장은 2008년 4월 영주시 이산면 원리에 귀농하여 사과원 0.9ha를 경작하면서 예비귀농인들의 멘토역할을 하고있으며 안정적 정착을 이룬 귀농인이다.

또한 무섬마을 향토음식자원화사업장을 방문하여 선비의 숨결이 녹아있는 선비밥상을 시식하고, 무섬외나무다리걷기, 양반가옥체험 등 무섬문화촌을 두루 견학한 뒤 5천년의 역사를 찬란히 꽃피웠던 유불문화가 살아 있고 선비의 혼이 살아 있는 소수서원, 부석사 등 농촌지역문화 탐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성남시 도시농부학교 방문으로 도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귀농·귀촌 일승지가 되도록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며 지역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귀농인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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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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