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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산물유통센터 지역 요양시설에 자두 전달
2012-07-06 13:27:42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7. 4일 관내 노인 요양시설에 약 10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인 자두 50상자를 전달한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지금까지 영주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 한 품목만 유통하여 왔으나, 자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 자두, 복숭아등으로 취급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먼저 자두를 선별하여 지역의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지역 자두 재배면적은 약 40ha로 년간 500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소백산 주변의 산간지대에서 주로 생산되어 풍부한 일조와 밤낮의 큰 일교차로 품질이 우수하며,「소백흙향기」라는 브랜드로 지역농협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확보하여 이달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유통센터는 년간 약 만톤의 사과를 처리하는 거점 유통시설로서 지난 2007년 영주시가 188억원의 사업비로 건립하여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위탁관리하는 시설이다. 또한 지역 사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향후 자두 등 지역의 고품질 과일 유통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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