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미래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6월 26일, 27일 2일간에 걸쳐 포항시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강소농가 35명을 대상으로 2012 강소농 경영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안동․예천 3개 시군 합동교육으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 농업경영체 수익창출 모형, 비품고가역 개선 프로세스 이해 등 강소농 베스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 스스로 경영목적을 자각하고 체계적인 경영기법 배양과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심화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진 우리농업의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약점을 장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실천 프로젝트이며 또한 농가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혁신역량을 갖추면서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강한 소농 경영체를 말한다.

현재 영주시에는 2011년 102명의 강소농을 선정 하였으며 금년에도 51명의 강소농가를 선정하여 품목별 기술교육, 강소농 모델농가 육성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가별 맞춤 경영진단등 농가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강소농가를 집중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