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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 우리에게 맡기세요...
영주, 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운영
2012-06-02 16:20:47

영주시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11월 말까지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비둘기 등이 농작물 경작지에 침입하여 농민들의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치는데 따른 것으로 모범엽사 20명으로 대리포획단을 구성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이 포획신청시 해당지역에 출동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게 된다.

시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하여 1개조 4명씩 5개조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엽사들에게는 누구나 식별이 가능하도록 형광조끼 착용 및 허가증 지참을 의무화하는 한편 대리포획단 사칭 불법 밀렵행위에 대하여도 철저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있을시 즉시 읍면동사무소에 대리포획을 신청하여 농작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대리포획단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기안전 사고예방 교육 실시등 영주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보하고, 산을 찾는 등산객, 약초및 산나물채취자등을 대상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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