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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 건전육묘 현장교육
2012-04-18 14:03:01

새로운 지역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지, 애호박 등 원예작물 건전육묘를 위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육묘현장교육 및 지도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모종농사가 반농사” 라고 튼튼하고 건강한 모종을 심어야 다수확을 이룰 수 있어 육묘관리에 대하여 현장중심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로 재배하던 가지, 애호박이 2011년 부석 감곡의 소백산원예작목반(반장 김진모)에서 17명의 회원이 6ha에 3억 3천만원의 소득을 올려 인근지역에 가지, 애호박, 오이 등 원예작물에 관심이 높아져 부석면 소재 2개 작목반에서 25ha를 재배 10억원의 소득을 목표로 육묘중에 있어 온.습도관리, 환기, 물주기, 모잘록병 등 농가에서 실천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관리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10일 애호박교육과 3월 6일 가지, 애호박교육에 이어 3월 25일부터 4월 한 달 동안 육묘관리 현장지도(원예작물담당, 지구지소)를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전문지도사(이상윤)는 이상기온으로 육묘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환기와 관수 보온관리를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 기온이 15℃ 이하로 내려갈 경우 비닐피복을 하여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묘는 요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 시켜주고 묘의 웃자람 방지를 위하여 환기작업을 실천하도록 교육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식, 병충해방제 등 주요작업시기별 현장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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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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