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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갈반병 피해농가 특별융자지원 시작
-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한 민원서비스 최대한 가동 -
2012-04-14 15:08:36
영주시는 농협영주시지부와 함께 2011년 사과 갈반병 피해 농가에 대한 특별융자지원을 시작했다.
영주시는 전년도 사과갈색무늬병(갈반병)으로 50%이상 피해를 본 농가 2,072농가중 융자신청을 통해 확정된 982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시작했다. 농가당 지원한도는 350만원이며, 특별금리 1%에 1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이번 특별융자는 여러 가지 복잡한 구비서류와 절차, 농협 대출창구 인력부족 등으로 큰 혼란이 야기되고 이로 인해 융자를 받는 농업인들의 엄청난 불만이 우려되었으나 이를 예상한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와 농협영주시지부 대출팀은 해당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수차례 회합을 가지고 협의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 각각 상황을 보고하고 해결책을 건의하는 등 사태해결에 백방으로 노력하여 구비서류 간소화(9종→5종), 상환기간 연장(12월말→대출일로부터 1년) 등의 개선책을 얻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주시는 구비서류 5종중 행정기관 발급 3종을 읍면동사무소에서 미리 준비하여 민원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하였고, 농협영주시지부에서는 나머지 2종의 구비서류를 시지부에서 비용 자체부담, 자체발급 등 전향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대출창구 혼잡으로 인한 혼란과 이로 인한 불만을 예방하기 위하여 총 4명으로 구성된 특별출장팀을 꾸려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읍면동 현지 출장 접수를 받고 있다.
영주시와 농협영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을 위한 시책에 항상 협력하면서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은 끝까지 찾아내어 최상의 서비스로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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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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