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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가 만든 전국 귀농1번지 영주!
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영주시 사과대학』현장 농가 방문 컨설팅!
2012-03-23 15:32:03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바뤼흐 스피노자의 명언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영주는 기후적으로 사과재배에 최적지이며, 재배면적도 전국에서 가장 많아 귀농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통계 수치상으로 보더라도 2009년부터 작년까지 영주가 479가구가 귀농하여 과수등 특화작목을 재배하여 안정적 정착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귀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은 영주시를 이끄는 김주영(63) 시장님의 “과수원에서 사과따는 것은 귀농자의 꿈같은 것이 아닌가, 지원정책도 중요하지만 컨설팅을 통하여 귀농인의 정착을 돕는다” 라는 말씀처럼 과원을 구입.조성 할 경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보면 영주시 사과대학은 사과나무기르는 법, 소득과 직결되는 사과재배 전반에 걸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과수시험장)에서 교육․컨설팅․현지연찬으로 사과대학을 이끌어가고있다.

특히, 사과대학 기초과정은 54명 정원에 95%인 48명이 귀농인이고, 심화과정 41명 정원에 60%인 25명이 귀농 3년차 미만으로 타시군의 웬만한 귀농 교육과정의 정원을 상회하고 있다.

더군다나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이갑수소장님은 살아숨쉬는 현장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려운 곳을 구석구석 긁어주는 마음으로 금번 사과대학의 중점과제로 매월 과정별(기초과정, 심화과정) “현장 농가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설팅(3. 13일, 3. 16일) 2회에 걸쳐 현장 농가방문을 통해 강의실에서 물어보기 힘든 내용도 현장에서 직접 묻고 배움으로써, 사과의 꽃말처럼 단순 귀농인에서 성공하는 사과인으로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재배 및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과수시험장) 전화(634-595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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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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