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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여 톱밥 생산 농·축산 농가에 공급
2012-03-14 09:42:13

영주시는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되어 있는 간벌목을 수집 활용하여, 양질의 톱밥을 생산해 농·축산 농가에 저가로 공급한다.

영주시는 2010년부터 톱밥생산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년 동안 420여 가구에 33,000포의 톱밥을 공급하였다.

금년도 생산계획량은 총 10,000포(1포당20kg)로 농가당 100포 범위 내에서 양질의 톱밥을 저가로 공급하며, 영세 농·축산 농가를 우선으로 3월 16일까지 수요조사 실시 후, 4월 중순부터 공급을 시작하여 오는 10월말까지 공급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집한 숲가꾸기 산물의 일부는 하반기에 불우이웃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 주기』도 시행할 계획으로, 고유가시대 소외계층의 유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여 아까운 산림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도출하고, 새로운 세외수입원을 확충하여 지방재정 건전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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