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말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2월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말산업학회, 사회적기업 시티앤홀스와 공동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난 해 9월 정부의 말 산업육성법 시행 이후 국내 말 산업 육성 발전과 함께 영주시 말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말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주시는 정부의 말(馬)산업 특구지정을 위한 상호협력과 (사)한국 말산업중앙회 등 3개단체에 필요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말산업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력 양성, 말고기 이용, 육용마생산 등 육종개발 분야에서도 적극 협조하는 등 다양한 말 관련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농어촌형승마장 조성과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승마 육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 제공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한편 생산농가도 육성하여 지역관광과 연계한 관광승마의 명소로 육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