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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계화 경작로 확ㆍ포장사업 착수”
- 관내 7개 지구 3.3㎞, 5억원 투입 -
2012-02-17 16:08:24

영주시는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내의 주요 농로와 이와 연계되는 연결농로를 포장하여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착수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금년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7개면의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미포장된 농로 3.3㎞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세부설계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농경지 진입로, 차량 교차로 또는 정차대를 계획해 경작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간선도로 등과 연결되므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교통과 영농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95년부터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여 금년 시행 이후 총 대상 273.8㎞ 중 202.2㎞를 완료하게 되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기계화 영농을 실현하고 농산물 운송편의를 도모하는 등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최소화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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