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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꼭 가입하세요!
2012-02-09 11:15:17

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생산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농가에서 부담하는 순 보험료의 75%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일부 지역조합에서도 자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하여 전체 보험료 중 농업인이 실제 납부하는 보험료는 총 보험료의 16~25%정도이다.

보험 가입 시기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등은 3월12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자두, 콩, 고구마, 매실 등은 품목별로 다르며 벼, 포도, 복숭아는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품목별 가입시기와 자격기준면적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경감을 위해 영주시는 올해도 보조금에 해당하는 보험료는 가입즉시 면제하는「농작물재해보험료 선면제」제도로 지원하여 가입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관내 3,649농가(2,045ha)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총보험료 50억원 중 38억원을 지원받아 농가 순수 부담 보험료는 12억원이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기상 예측도 어려워지고 있어 이제는 농민들에게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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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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