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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언제나 단산포도 맛보실 수 있어요!!
- 단산포도 유통가공 현대화사업 준공식 -
2012-01-27 10:40:03

경북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단산포도 유통가공 현대화사업』 준공식이 19일 단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 정연수) 주관으로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사업장은 2011년 부자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지방비 3억, 자부담 2억)으로 2,327㎡의 부지 위에 연면적 486㎡의 선과장 및 판매장 1동, 253㎡의 가공공장 1동, 171㎡의 저온저장고 1동과 포도, 사과, 인삼 가공설비 등이 설치됐다.

단산포도영농조합법인 정연수 대표는 단산포도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지역은 물론 대도시에서도 웃돈을 받을 정도로 상품성이 우수하지만, 전체 생산량의 50%에 해당하는 중ㆍ하품에 대해서는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농가에서 각자 소규모로 가공하였는데, 이번 단산포도 유통가공 현대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어서 농가소득 등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영 시장은 이번 준공식으로 소백산, 소수서원, 부석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유치가 용이해지고 관광객들에게 포도즙, 사과즙, 홍삼파우치 등 농식품 판매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큰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가공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돈 되는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의 특화된 농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합된 시스템 농업의 구축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산업에 대해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부자마을만들기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의 국가 직접편성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영주시에는 이번에 준공하는 단산포도 유통가공 현대화사업 외에도 부석 임곡리에 저품사과 부가가치제고 사업으로 또 하나의 부자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아울러 3개소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공공장 건립, 설비도입 등 하드웨어분야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광고, TV・신문 등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판매전략 컨설팅등 소프트웨어 분야도 포함되어 있어, 1ㆍ2ㆍ3차 산업을 융복합한 농식품 6차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지난해 자매교류를 맺은 폴리텍ⅵ대학에서 포장재 디자인에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체험활동 지원, 신제품 포장재 디자인 자문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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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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