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신청 받아 영주한우, 풍기인삼, 한과, 전통주 등 지역에서 생산 가공되는 물품 8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주었으며,

1월 17일과 18일 강남구청과 은평구청에서 열리는 설명절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에 영주한우, 영주사과, 풍기인삼이 참가 하였으며, 지난 추석에 5천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성황을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제수준비가 시작되는 18일과 19일에는 번개시장과 종합시장, 공설시장, 소백쇼핑몰, 선비골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 등 지역주요 재래시장에서 영주시청 직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제수물품을 구입하기로 하였으며, 19일에는 소백쇼핑몰 중앙광장에서 영주한우 소비촉진 홍보 및 시식행사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