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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양봉농가 봉독으로 승부한다
봉독제조 특허기술 선비벌꿀법인 기술이전
2011-05-31 18:45:45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양봉 농가에서는 벌꿀, 화분, 로얄제리, 봉독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매년 날씨 변화가 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물중 봉독 생산은 가축질병예방, 치료, 의학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생산되나 조제와 가공 이용에 애로점이 있어서 영주 선비벌꿀영농조합법인회원 10명은 강소농에 가입하여 봉독 생산과 가공, 이용을 위하여 특허(10-0758814)기술이전(2011. 04. 26)을 받았다.

봉독채취, 가공, 이용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법인 회원은 농촌진흥청 한상민박사가 특허 출원한 봉독가공 이용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앞으로 한우분야 강소농 농가와 협력하여 한우에 질병예방, 치료 등에 실증시험을 통하여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2011. 6. 1 ~ 6. 2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한상민박사와 오형규지도관이 래방하여 봉독 이용기술교육과 회원 봉장을 방문하여 기술을 전수 할 계획이다.

봉침을 이용하여 송아지설사, 호흡기, 분만 후 발생되는 후산정체, 전염병예방, 각종염증치료 등을 친환경 봉독을 이용 예방 및 치료함으로서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경영에 효과는 크나 봉침을 이용시 축산농가에서 벌을 사육해야 하고 이용시 불편한 점이 문제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봉독이용 기술을 완벽하게 전수 받아서 동물질병예방, 치료에 이용한다면 친환경, 유기축산에 기여하여 축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축산물 소비증진에 효자 역활을 할 것이다.

양봉농가도 기후변화에 민감하지 않는 양봉업을 영위 할 수 있으며 의료용으로 판매 될 경우 g당 40 ~ 80만원으로 완벽한 가공기술을 적용할 경우 무한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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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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