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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가구 연탄보일러 개체사업 추진
2011-03-30 11:54:33
영주시에서는 최근 리비아 등 중동 지역의 정세불안으로 인한 급격한 유가상승과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구의 연료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탄보일러 개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석유류를 난방으로 사용하는 서민가구 중 연탄보일러 설치 및 개체를 희망하는 가구로서 자력으로 개체가 어려운 서민층 80여 가구를 선별하여 추진하며, 연탄보일러 설치비 50만원중 가구당 25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경제 호황기에 시민들이 안정적인 유류가격과 편리성 때문에 기름보일러를 많이 설치하였으며 또한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노후와 최근의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과중한 연료비 부담이 되고 있어 석유류 보일러를 철거하고 연탄 또는 나무보일러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원대상은 난방용 연탄보일러 설치 및 개체를 희망하는 서민가구로서 신청자격은 재산세 12만원, 건강보험료 10만원이하를 납부하고 승용자동차 2,000cc이하 보유세대이다.
보일러 개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서민층의 주거용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고유가 시대의 서민가구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연탄보일러 개체사업 뿐만 아니라 지구의 온난화 예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서민들에게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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