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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미리 대비하세요 !
2010-12-22 07:09:58
영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본격적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및 결빙 등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불편을 예방하기 위하여 각 가정 내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사업소에서는 기상청 발표를 근거로 올 겨울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상회할 것이나 이상기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일시적 기온강하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 2월에는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찬 공기의 남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니 각별히 이 시기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온조치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가지, 폐담요 등을 채우고 외부를 비닐 등으로 막아 밀폐하는 것만으로도 찬 공기의 유입이 차단되어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한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경우나 설 연휴처럼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말했다.
또한, 김선옥 영주시 수도사업소장은 "동파 취약세대를 집중 관리하며, 기상청 날씨예보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다각적인 주민홍보를 통하여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동파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도계량기 긴급교체반을 신속히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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