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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국화 수출 길에 올라
2010-08-04 14:41:53

영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절화용 국화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수출길이 개척되었다. 수출농가 대표(김영정, 47세)씨는 8월 2일 영주농협 회의실에서 일본 수입업자와 국화 수출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영주 지역의 국화는 현재 13농가에서 3.5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양재동 화훼 시장 등에서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아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되게 됐다. 수출가격은 본 당 400원으로 국내시가 230원보다 크게 유리하며, 이번 수출계약으로 금년도에 약 10만본을(4천만원) 수출할 예정이다.

김영정씨에 의하면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화 재배농가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안정된 판로를 확보함으로서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국화재배 전 농가들이 수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영주시는 화훼 수출농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개보수, 수출촉진자금(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틈새시장 개척으로 화훼산업을 새로운 소득 창출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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