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일반음식점이용자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매출 향상과 함께 고품격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토음식 육성개발에 관심이 있는 음식점 영업주 22명을 대상으로 카데미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교육으로 매일 2시간씩 보건소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아카데미 강좌는 음식점영업주의 경영혁신을 위한 마인드향상과 매출을 높이기 위한 실전 및 성공사례, 음식점 홍보를 위한 블로그 특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육성, 손님에 대한 지역관광명소 안내요령 및 친절교육 등에 대해서도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 강인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작은 음식점만이 할 수 있는 감동마케팅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등 음식점에 손님이 오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고 그 노하우를 음식점영업주에게 전함으로써 음식점 경영의 버팀목을 마련해 주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아카데미는 음식점의 매출향상은 물론 향토음식 개발육성에 대한 발판도 획기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