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월 18일 오전11시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젖소 사육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젖소사양 관리 교육과 연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전문가인 조원모 박사, 백광수 박사를 초빙 젖소 번식률 향상을 위한 젖소의 발정 생리에 대한 교육과 젖소의 적기 수정을 위한 발정 알림이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연시도 같이 실시했다.

또한, 농가에서 젖소의 발정을 적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발정알림이 시스템을 설치 축산농가가 가축의 발정을 쉽게 발견하여 적기에 인공수정을 시키는 시스템교육과 교육후 시스템을 농가에 기증했다.

낙농에 있어서 번식률을 높이는 것이 젖소 사육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가축의 발정생리를 잘 알고 발정을 적기에 발견 인공수정 시킴으로서 번식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영주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기술협약(MOU)을 맺어 축산 전문가를 수시로 초빙 교육하고 있으며 또한 축산농가 현지를 방문 컨설팅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