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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산불예방 앞장에 나서다.
2009-11-10 15:08:55

영주시 봉현면(면장 이윤섭)는 농경지의 80%가 산지 경사면에 위치하고, 년중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곤란한 지역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책이라는 인식하에 예방위주의 산불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4일 대촌2리에서 희망근로참여자, 산불감시원,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산불예방을 위한 자체 결의문을 낭독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11월 5일 저녁에는 두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1월 7일 사과따기 체험행사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산불조심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또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산불발생 취약지역에는 자율순산조를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각 이장집을 산불감시 신고소로 활용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이동별 산불진화대 180명을 조직하였다.
봉현면 관계자는 “올해는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산불예방 현장 행정을 펼치고, 아울러 발생시 초동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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