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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으로 실천에 앞장서
농촌진흥청, 영주시 장수면 갈산3리마을과 자매결연
2009-09-24 12:50:14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FTA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자립형 복지농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농촌계몽운동과 새마을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여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신뢰받는 농업, 쾌적한 농촌환경,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농촌 계몽운동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하여 영주시 장수면 갈산3리(갈미마을) 리장, 새마을지도자, 동원양계단지 회원 및 영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 갈산3리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영주시 장수면 갈산3리는 수박, 하수오, 양파, 생강, 고추 등이 주 작목이며 특히 60만수 규모의 동원양계단지가 있어 산란계 특화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영주시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축산기술협약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축산과학원 가금과에서는 장수면 갈산리에 있는 동원양계단지의 생산성향상을 위하여 영주시, 반석가금진료연구소 등과 함께 계사환경개선과 단지에 맞는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2년 전부터 일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생산’운동을 전개하고, 특히 계사환경 모니터링 및 질병청정화를 통하여 산란율을 10% 이상 올릴 것이라고 했으며, 기술지원은 물론 마을 주민의 의식 선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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