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단산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 홍보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9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대대적인 단산포도 홍보∙판매행사를 가진다.

이번 수도권 홍보·판매 행사는 단산포도 작목회가 주관하고 단산면사무소, 영주농협 단산지점 등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포도 무료 시식 ∙ 포도판매 ∙ 영주 홍보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하게 펼친다.

지난 9월 12일, 13일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판매 ·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1,200상자와 1,7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판매로 당도가 높은 맛과 친환경적인 품질로 차별화 마케팅전략으로 승부하여 입맛이 까다로운 서울지역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단산포도작목회 안덕식 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를 통해서 단산포도의 인지도를 높이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포도 홍보∙판매행사가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산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