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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악취 저감을 위한 바이오필터 설치
2007-05-22 03:25:30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농진청 축산연구소와 금년 2월27일 체결한 축산종합기술협약(MOU)의 일환으로 돈사 악취경감을 위해 5월18일 안정면 오계2리 김익현(54세) 양돈장에 우드칩을 이용한 바이오필터를 설치했다.

❍「돈사 악취 저감을 위한 바이오 필터」는 돈사나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생물학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악취제거용 바이오필터 장치를 밀폐형 돈사에 설치해 검증(농진청 축산연구소)한 결과 축사에서 나온 악취를 미생물 여과장치를 통해 정화시켜 신선한 공기를 밖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 또한 이 장치는 축사(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확산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악취방지법 시행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필요성에 의해 축산연구소 축산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필터로 효과가 구명된 우드칩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며 사업비는 7,440천원 정도가 소요된다.

❍ MOU체결 후 양돈농가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분뇨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첫 지역실증사업으로 김익현 농장주는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야기될 수 있는 주변 주민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만족해하였고 앞으로 시는 축산연구소와 협조하여 대규모 돈사에 우선적으로 이 장치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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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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