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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
2007-02-09 14:09:27

◦영주시는 과중한 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고자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5개소에 설치하게 될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건강기구실, 샤워실 또는 목욕실, 찜질방 등 피로회복시설과 벨트 맛사지기, 안마의자, 원적외선치료기, 러닝머신, 체중계, 혈압측정계, 헬스자전거 등 피로회복 및 건강관리 기구를 들여놓게 된다.

◦영주시는 이를 위해 2월 9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07년도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대상지인 안정면 동촌1리와 내줄리, 풍기읍 삼가리, 평은면 지곡1리, 봉현면 노좌2리 마을대표자 10명에게 농업인 건강관리실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법, 추진위원회 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 방안 등을 교육하고 기 설치된 순흥면 태장3리와 안정면 오계리의 건강관리실을 견학하기로 했다.

◦1996년부터 시작된 농업인 건강관리실 사업은 2006년 현재 영주시 관내에 12개소가 설치되어 열악한 작업환경과 과중한 노동으로 인한 어깨 결림 요통 손발 저림 등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으며, 주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화합과 단결에도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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