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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새기술 실용화 교육 성황리에 종료
2007-02-02 10:10:16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다양한 품목과 내용으로 실시한 새기술 실용화 교육에 교육장 마다 농업인의 발길로 만원을 이루었다.
◦국내외적으로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농업기반 구축과 농업의 새기술 실용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의 품목 결정은 2006 농업인교육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며, 벼농사 457, 사과 1030, 포도126, 복숭아 124, 자두 84, 고추수박 727, 생강 176, 인삼108, 산약99, 한우 229, 양봉 82 등 지역특화작목 뿐만 아니라

◦특히, 농산물유통마케팅,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농업인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한 새로운 시도였는데 농업인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영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유통마케팅과 신설계획에 따라 농업인 뿐 아니라 농업관련 공무원의 관심도 높았으며, 유통을 위한 전략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을 통한 유통 마케팅의 새로운 정보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농업인들의 여론에 따르면 그 어느 교육보다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위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금년에도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2007년 새기술 실용화교육은 국내외 농업환경 및 제반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핵심기술보급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밖에도 벼농사 등 품목별 교육은 각종 문제점과 이에 따른 병충해 방제 및 대책, 고품질 품종 선정으로 당면 영농기술교육과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각종 핵심기술 등을 교육하였다.

2007년 새기술실용화교육의 특이사항은
◦우수사례 발표 : 농업인의 관심이 생산기술 보다 작목반 위주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되어 유통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높았고, 뜬바우골 작목반(회장∙이중호)의 판매전략과 공동정산제의 우수사례 발표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사람을 위한 교육과 자원봉사자 : 산약 교육시 청각장애인 평은면 오운리 김태원씨는 교육을 받으러 면사무소에 들렀으나 의사소통이 않되어 교육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수화통역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지희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교육을 수강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영농교육시 쌀, 고추, 사과 교육에도 수화통역센터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상호 협조아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새기술 실용화 교육장을 방문하여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체크, 당뇨검사, 건강삼당 등 주민건강 사항을 체크해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생강은 2007 농업인 관심 작목으로 부각 : 올해 새로 신설한 생강교육에 당초 80명 계획으로 교육을 추진하였으나 176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새로운 관심작목으로 부각되었다.

◦이렇듯 새기술 실용화교육은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교육장 마다 배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는 영농시기별 3~4회에 걸쳐 품목별 농업인 교육,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품목 전문성을 가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성화 농업경영자과정(3월~10월)을 실시할 계획인데,

◦농업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639-6482)나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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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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