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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시∙소디프신소재(주) 1,000억 규모 MOU 체결
2007-01-29 10:03:01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007년 1월 26일 16시 경북도청 내 대외통상교류관에서 소디프신소재(주)와 향후 1,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NF3를 국산화한 소디프신소재(주)가 현재의 900톤 생산규모에서 2008년 말까지 2,5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기 위한 설비투자로서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08년 이후에는 특수가스인 NF3의 생산능력 세계1위, 수입대체효과 4천억원, 매출액 3천억원의 탄탄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금번 소디프신소재(주)와의 신규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12월 27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주영 영주시장이 소디프신소재(주)를 방문하여 하영환 사장으로부터 청취한 애로사항인 추가투자를 위한 부지확보 및 공단 내 진입로 포장, 지방세 감면 등에 대해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소디프사가 투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이루어 졌다.

◦또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기까지에는 우리지역의 도의원과 시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기업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발 벗고 나서, 의회와 집행부간 확고한 공조체제가 증액투자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소디프신소재(주) 1,000억원 확대투자는 농공단지 내 열악한 기업환경을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기업을 지역의 행정책임자인 도지사와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기업 스스로가 자치단체를 믿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믿음을 통해 추가 확대투자를 결정한 사례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존 입주업체의 지속적인 지원 등 사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모범사례가 되었다.

◦한편, 국내 반도체 업체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급격하게 증대되고 있는 NF3의 국내 자체공급으로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소디프신소재(주)는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추가투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기업유치를 위해서라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먼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관내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수시 방문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서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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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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