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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서천에서 방역활동 벌여
2007-01-24 13:30:28

◦영주시는 최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가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된 충남 천안지역은 지난해 11월22일 전북 익산 지역 육용종계 농장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다섯 번째로 발생되었으며, 발생지역 하천에 야생조류의 분변 채취결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철새로 인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관내 사육되는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양계농가 밀집 지역과 서천변 철새 집단서식지 등에 대한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강화함과 동시에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소독방제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생석회 등 긴급 소독약품을 5회에 걸쳐 104톤을 공급하였으며, 양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AI 관련 SMS(문자서비스)를 11회에 3천3백5십5건을 제공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어왔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양계농가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므로 축사와 분뇨처리장 내에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조치하고, 철새 도래지와 타 농장 방문 자제를 강조하고, 의심 가금류가 발견될 시에는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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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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