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콤하고 싱싱한 단산포도 출하 시작
2006-09-11 10:20:52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인 영주 소백산 단산포도가 9월 7일부터 출하가 시작됐다.

◦영주 단산포도는 일교차가 심한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유기농법과 저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으며 당도가 타지역 보다 2-3〬가량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에서는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의 경우 단산포도 작목반에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로변 길거리 판매를 완전히 없애고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만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일반 구매자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해에는 생산자들이 도로변에서 직판도 하고 있으며, 단산포도작목반(회장∙정대교)에서는 품질 관리를 위해 자율감시단을 편성하여 철저히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영주 단산포도는 108농가의 단산포도작목 반원들이 72ha의 면적에서 연간 1,360톤을 생산하여 2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 주요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명품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포도가격은 5kg 1상자에 특이 17,000원, 상 14,000원, 보통이 1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몇 몇 농가에서는 택배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06년도 단산포도축제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포도향기 그윽한 가을밤의 음악회와 노래자랑 및 불꽃놀이, 나만의 와인 만들기, 포도 빨리 먹기 등 체험행사와 당나귀 수레타기, 포도즙 만들기,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