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식량작물분야에 기능성유색쌀생산단지조성 외 6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에 영주수박 안정생산간이 비가림재배 외 5개 사업, ▲특작분야에 토종식물소득원개발시범 외 2개 사업, ▲축산분야에 번식우 안정사육기술보급 외 4개 사업, ▲과수분야에 과수기상재해 예방시설 보급 외 5개 사업,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소득원제품 품질향상시범 외 5개사업, ▲지도기획분야의 도시소비자 5도2촌 생활확대를 위한 소비자농촌웰빙사업과 인터넷 작목반 화상정보시스템을 지원사업, ▲지구지소 특수시책사업 8개소를 심의·선정하여 7억4천1백만원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월부터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이번 산학협동 심의회에 상정하여 대상 농가를 확정하게 되며, 확정된 사업은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3월 달부터 사업추진요령 등 교육을 마친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송재학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특산물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무원·대학교수·농업인단체·품목별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3명으로 농촌지도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검토·심의하고 농촌지도기관과 농업단체, 농업인을 유기적으로 연결 상호 보완토록 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