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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부루세라병 방역 특별 포상기관 선정
2006-03-07 17:44:07
◦영주시가 농림부에서 실시한 2005 소 부루세라병 조기근절을 위한 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 포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소 부루세라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으로 2000년도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지난해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되어 한우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육기반 및 소비가 크게 위축되는 등 농가의 불안심리가 매우 증가 되었다.

◦농림부의 부루세라병 방역 평가는 전국 시군, 축협, 한우협회를 대상으로 소 부루세라병 비발생 및 감염율 감소, 검진실적 등 성과를 중심으로 기준을 설정하여 평가 하였는데,
특히 소 수집 중개상 및 자연종부(교배)농가 관리와 영주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링고서비스 제도 정착과 단문메시지 전송 등 정보전달 체계구축이 무엇보다도 높은 점수로 작용 하였다.

◦2005년도 영주시의 소 부루세라병 검진실적으로는 1,870호에 7,120여두를 검진하여 농가대비 86%이상의 검진율을 보였으며, 또한 1,000여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부루세라 방역에 대한 철저한 당부로 단문메세지를 전송하였고, 축협 및 5개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링고서비스를 전국 최초 도입 실시하여 우수사례의 모범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평가의 결과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특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보고 계속적인 소 부루세라병 조기근절을 위해 다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채혈을 실시하는 등 조기에 감염축을 색출 안심하고 소사육을 할 수 있도록 소부루세라병 청정화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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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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