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찰활동을 통해 병해충 정보제공으로 호응
2005-05-31 19:38:58
◦ 영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사과해충 조기예찰을 통한 방제활동이 가시적인 효과와 함께 과수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학)에 따르면 올 5월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해충발생이 평년보다 시기가 많이 앞당겨지고 이상고온이 계속될 경우 많은 밀도의 해충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한해 동안 실시한 예찰활동 분석결과와 풍기와 순흥지역의 산지∙평지지역 등에 위치한 과수원 6곳을 예찰장소로 지정하고 지난주에 예찰활동 결과 사과원은 유리나방, 진딧물, 응애류, 노린재가 복숭아는 순나방 피해가 일부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금이 방제적기임을 농가에 홍보하여 조기 방제를 독려하고 있다.

◦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사과 병해충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과 주산지인 풍기읍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예찰요원으로 하여금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사과원, 포도원, 복숭아 포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정확한 정보를 적기에 전파하여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