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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있는『경북우수농산물』상표사용 업체에 포장재 지원
2005-05-18 18:30:56
영주시는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 업체에 13만 5천여매의 포장재 지원으로 우수농산물의 차별성과 상표이미지를 부각시켜 소비자의 구매욕구 충족과 판매촉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포장재 지원사업은 총 1억5천 8백만원의 사업비중 시에서 7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 업체로 지정된 풍기인삼조합,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안정농업협동조합, 껍질째먹는 무도실작목반,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모실사과작목반, 단산포도작목반, 부석자연농업작목회, 소백산오정주 등 9개 업체에 지원한다.

특히, 이들 공동브랜드상표 사용업체는 매년 각종 품평회에서 표창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정된 이후 직거래 비율도 증가되고 있고 안정된 판매망 확보로 소득이 증가하는 등 명실 공히 차별화된 우수농산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에서는 상표사용 업체를 대상으로 상표표시방법 준수여부와 상품의 차별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재배, 생산, 출하 전 과정을 현지지도 점검 등 사후관리에 역점을 둠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규정을 위반 할 시 행정조치 등 제제 강화와 아울러 지속적인 운영실태 분석으로 지원방향과 판로개척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와 지역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신규대상 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상표사용 대상 업체를 늘려 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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