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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판로개척에 나서다
9월 1일, JU네트워크(주)와 협정체결
2004-09-03 11:45:49

영주시의 사과는 3,400여 농가가 2,940㏊ 재배, 5만 5천여톤의 생산(소득 : 7백여 억원)으로 전국(13% 차지)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고 있다.

FTA협정에서 사과는 제외되었으나, 시설재배 포도 등의 개방에 따라 간접피해가 우려됨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과수관리과(3담당 13명)를 신설하였으며,
인건비가 절감되고, 결실 연령의 단축(3년)으로 조기자본 회수와 생산성이 높은 키낮은 과원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키낮은 과원 조성 : 212㏊, (2004년 계획 : 80㏊)

또한, 영주시는 9월 1일 10시 반, JU네트워크(株-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와 영주지역 특산품(사과)과 관련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협정에서 영주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발굴하여 JU네트워크(주)에 판매를 의뢰하고, JU네트워크사는 Network Infra를 통한 판매를 실시한다.

영주시에서는 협정과 함께 사과 12톤(1,200상자×10㎏)을 우선 판매의뢰하고, 추석을 기하여 300톤(10㎏×20,000상자, 5㎏×20,000상자)를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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