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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과수의 기반 조성을 위한 과수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열려
2004. 8. 27 10:00 부석면 용암2리에서
2004-08-26 17:55:30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인탑)에서는 영주사과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화를 위해 영주과수시범사업 농가들과 관계자, 관심있는 농업인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현재 진행중인 시범사업의 중간평가와 사과 수확전 착색관리 수확요령을 교육하고 미세살수장치 과원 늦서리방지 시범, 석회유황합제 조제기 생산과정, 키낮은 사과원 4년차 포장, 우량 묘목 자가생산농가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평가와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진 재배기술의 도입과 확대보급을 위하여 80농가에 13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시범사업과 지원사업, 각종 세미나 및 교육을 통해 과수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어왔으며,

매년 수십 농가씩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관련 분야의 기술뿐만 아니라 과수 생산의 전반적 재배, 경영 등을 컨설팅하여, 고품질 과수생산과 고소득 작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과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담부서인 과수관리과를 신설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하여 노력 중이며, 과수산업 개방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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