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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조금 설치 대의원 선출
2004-08-17 18:50:45
o 한우사육농가 스스로 한우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한우자조금 설치 대의원 선거가 9월 1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주축협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o 농협중앙회와 전국 한우협회가 공동주관하고 있는 한우 자조금은 전국에서 지역별로 250명의 대의원(영주 4명)이 선출되어 자조활동을 위한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되는데, 영주시에서는 4명의 대의원이 등록하였으며 정족수(선거인수 1/2, 가축사육두수 2/3)이상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야 유효하고 미달시 다음날까지 투표시간이 연장된다.

o 자조금이란? 「축산물의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에 의거 축산물의 소비홍보, 축산업자와 소비자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기 위하여 일정금액(농가거출 50%, 정부지원 50%)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서 이미 선진국에서는 입법화되어 수입 쇠고기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o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양돈분야에서 처음 시작하였으며 돼지 출하시 한 마리당 400원의 자조금을 거출하여 금년도 80억(농가거출 40억, 정부지원 40억)의 예산으로 소비촉진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영주시는 소값 하락시 생산자 스스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수 있고,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한우 자조금 대의원 선출에 한우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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