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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증산 총력추진
생산목표 11만 8천톤, 지력증진으로 품질향상 박차
2004-07-13 18:50:10
영주시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의 과다시용에 따라 토양 산성화와 유기물 부족으로 저하된 지력을 회복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부존자원을 이용한 퇴비생산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금년도 여름퇴비생산 목표를 118천톤으로 정하고, 읍·면별 시범부락을 선정 통보하였으며, 또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현수막 설치, 마을 자체결의대회 개최로 주민들의 참여는 물론 군부대, 농업인 단체등 가용 전 인력을 동원하고 읍·면별 퇴비생산 경쟁을 유도함으로서 9월말까지 퇴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퇴비생산 목표달성을 위하여 마을별, 농가별 퇴비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30평 이상의 마을공동 퇴비장 설치, 마을 공동풀베기를 실시하고, 과수 전지목과 마을주변 야산의 잡목을 잔가지파쇄기 등으로 파쇄하여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시범마을별 퇴비제조 현지지도를 실시하여 지력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퇴비증산 우수부락 시상금, 상사업비 등 총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퇴비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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