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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시장에서 각종 문화행사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장날마다, 품바초청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성주풀이, 남사당줄타기, 가수 초청
2004-07-07 18:26:22

영주시에서는 재래시장 상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단장된 공설시장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7월 15일부터 8월5일까지 예총영주시지부 주관으로 영주장날마다 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연극, 국악, 노래, 미술 및 사진 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공설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닌 시민 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7월 15일 15:00 국악협회에서 주지마당, 무등마당, 양반선비마당 등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이 실시되며, 7월 20일에는 한두레예술단의 성주풀이가, 7월 25일에는 남사당 줄타기가, 7월 30일에는 향토가수인 홍인숙, 민요가수 박순옥, 재즈댄스 진선미의 노래와 춤이, 8월 5일에는 연극협회의 품바초청공연 '가장 낮은자의 목소리로가' 공연된다.

시에서는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공설시장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6개구간 516m에 대한 비가림시설 및 인도포장, 도로포장, 장옥도색, 도로덧씌우기 등의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문화행사로 공설시장의 입지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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