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에서는 7월 5일부터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에서는 선비촌 환경개선 사업, 서천 고수부지 정비, 취업정보센터 상담 도우미, 과수시험장 묘포장 관리, 시민운동장 꽃길조성사업, 사적지 주변 정비사업 등 14개 사업으로 총 8천3백4십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일 41명의 인원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저소득층 실업자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제1회 영주푸른강수욕축제, 제2회 소백산마라톤대회 등 문화축제와 전국단위의 많은 스포츠 행사가 영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적지 주변 조경사업, 꽃길조성 및 소공원 조성사업, 꽃 생산 및 국토공원화 사업 등을 중점 실시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영주의 이미지 제고 및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