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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 본격 나서
2004-05-27 14:48:30

영주시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이 크게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5월 25일 여성복지회관 및 풍기읍사무소에서 직원 37명이 순흥면 석교리 및 풍기읍 삼가리 과수원 2,900평에서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실시한데 이어 5월 27일에는 시청직원 150명이 부석면 임곡1리 노봉순 및 봉현면 한천리 남상좌농가 6,000평의 과원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대상농가는 장애인 및 부녀농업인 세대로 일손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 일손 돕기 행사로 적기 영농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업에 들어가기 전 농업기술센터 해당작목 담당 지도사가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효과를 최대화하고 공직자들이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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