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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소에 봄꽃만발
혐오시설이 휴게 공원으로
2004-04-30 09:29:45

영주시환경사업소가 봄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돼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환경사업소에서는 협오시설로 인식되어 있는 환경사업소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시설로 바꾸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울타리에는 덩굴장미, 경사면에는 원추리 등을 심고 백일홍, 연산홍, 홍초, 채송화, 꽃잔디 등으로 화단을 조성한 결과 화단 및 경사면에 각종 봄꽃이 만발해 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등 관광유원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경사업은 환경사업소 근무 직원들이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소 자체장비를 이용해 완료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수도사업소 정수생산시설 견학을 위한 방문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수장주변에 생태연못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영산홍, 구상나무, 철쭉 등을 식재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천교에서 제민루 구간 제방 양쪽 경사면에 영산홍 23,000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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