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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2004-04-21 18:30:45
영주시에서는 금년부터 2009년까지 6년 동안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3월 건설교통부에서 확정된 것으로 총 5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도시기반 시설이 불량한 관사골, 신사골, 향교골 등 철탄산 아래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서천시민생활체육공원 인근인 한절마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정비, 복리시설 설치, 공동주택 건설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이와 별도로 2005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숫골, 행주골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노후 불량한 시가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도심 균형발전 및 저소득 가구의 복리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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