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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랜드조성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04-04-02 15:51:02

영주시에서는 인삼을 테마로한 복합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풍기인삼랜드조성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4월 2일 14:00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 관계자, 인삼산업관련단체장, 풍기읍발전협의회원, 市간부 공무원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동양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개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특색 있는 개발전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시기에 5都 2村시대의 웰빙문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은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풍기인삼을 테마로 "머물면서 즐기고,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레져타운형 풍기인삼랜드조성 사업을 위한 것으로 동양대학에 용역을 의뢰하여 2003년 6월에 수립한 "인삼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며,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2003. 12. 8 ∼ 2004. 4. 5(120일간)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 그동안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가지고 지난 3월 2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계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계획"안"을 확정하게 된다.

당초 풍기인삼랜드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1,0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기읍 일원에 224천평부지에 생명마을·휴양마을·생태마을, 기타시설로 조성되는 레져단지와 4천평 규모의 부지에 유통센터 2동·이벤트광장·주차장, 지하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는 유통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이번 타당성조사용역결과에서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기읍 일원에 224천평부지에 인삼생명마을·인삼산업마을·기타시설로 구성된 내실있고 실천가능한 인삼복합레져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유통단지는 분리하여 농림사업으로 별도 추진하기로 했다.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되면 인삼을 테마로 한 친환경형태의 새로운 휴양문화 정착과 유통체계가 개선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소백산국립공원과 희방사, 옥녀봉 휴양림과 풍기온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클러스트화를 구축하고 또한 인삼을 테마로 한 인삼복합레져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서 건강과 휴양을 추구하는 관광객 증가효과를 가져와 풍기 인삼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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