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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홍삼정과" 대통령 기념품으로 선정
2003-08-12 15:43:59

영주시 풍기특산물영농조합(대표:박관식)에서 생산한 풍기홍삼정과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10개 우수전통식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획득하였다.

○ 선정된 전통식품 기념품은 대통령을 접견하는 인사들에 대한 답례 기념품용도 이외에도 명절(설날, 중추절 등) 기념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며, 대통령이 주관하는 만찬과 다과등에 적극 활용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라 밝혔다.

○ 대통령 기념품 선정은 그동안 농림부에서 선정한 Best5 등 우수 전통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각 도지사의 추천(3점씩)을 받아 대통령비서실과 농림부의 선정위원들에 의하여 각 도에서 1점씩 총 10점을 선정하였으며

ㅇ 선정과정에서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기명투표를 실시하여, 맛·보관성·디자인·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95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작년말 현재 58억원의 매출을 하였으며 금년도 6월말 현재로 62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213%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 및 국내박람회를 통하여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및 경영관리로 '02년도에는 HACCP 및 ISO-9001 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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