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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취급업소 위생관리 나서
2003-08-07 17:48:18
영주시에서는 축산물의 변질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8월 29일까지 축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에서는 식육판매업소, 우유류 판매업소, 축산물 가공장, 축산물운반업소 등 179개 업소를 대상으로 젖소·육우·수입육의 한우 둔갑 행위,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행위, 축산물 가공품 검사 여부, 식육거래 기록장 작성 비치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변질된 육류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지난 7월 집단급식소 육류납품업소 8개소 및 수입축산물 판매업소 6개소 등 14개소에 대한 육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즉시 관련법에 의거 행정 조치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축산물의 안전 관리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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