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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충해 방제 나서
2003-06-03 18:39:09
영주시에서는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수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소나무 집단 생육지 중 전년도 관찰결과 피해가 나타난 곳, 산주 또는 관리인으로부터 나무주사 신청이 있는 곳, 송이 생산지, 사적지, 고속도로, 국도변 등 시급히 방제를 요하는 곳, 우량소나무 집단 생육으로 보존이 필요한 곳 등 40필지 80ha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의 경우 격년제 시행을 원칙으로 하되 사적지나 관광지 등에 대하여는 일정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송이생산지 등에 대하여는 민원을 감안 산주 및 송이채취연고자가 요구하는 경우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약제 사용자에 대한 교육 및 안전장구 구비, 사업실행 지역에 약종, 약제지속기간, 사람 및 가축의 출입통제 기간 등을 명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예방 및 조기 방제를 위한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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